2024년 10월 29일(화)

일요일인 내일(27일) 8월 막바지 무더위 계속돼...체감온도 33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요일인 내일(27일)은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날부지방엔 오전과 오후 한 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6일부터 전남권과 일부 중부 내륙, 경상권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7일까지 무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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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체감온도는 33도를 넘길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제주 31도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는 경북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동부,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에는 대구·경북남부내륙과 그 밖의 경남·전남남해안·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하늘상태는 오전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엔 돌풍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