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폭풍 감량에 성공하고 비주얼 끝판왕 미녀가 된 틱톡커가 있다. 바로 틱톡반항녀이다.
틱톡반항녀는 앞서 랄랄의 채널 '2023 이번엔 무조건 뺀다' 영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124kg에서 49kg으로, 75kg이나 폭풍감량한 모습이 조명됐기 때문이다.
당시 틱톡반항녀는 댓글란을 통해 "이제는 남들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밖에서 옷도 사보고, 입고 싶은 옷을 입고, 수선집에 가서 옷이 크다며 줄여도 보고, 식당에서 혼자 밥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의 반응도 폭발했다. "긁지 않은 복권이었다", "살 하나 뺐는데 완전 예뻐졌다" 등의 반응이 이어진 것. 이에 다이어트 후 확 달라진 틱톡반항녀의 근황이 주목 받았다.
그의 SNS 채널에는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부터 49kg을 유지 중인 사진까지 다양하게 게재되어 있다.
오밀조밀 작은 얼굴에 담긴 커다란 이목구비와 완벽한 몸매 등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교복을 입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사진도 공개했다.
면사포를 쓰고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엿볼 수 있었으며 카페 등을 다니는 평범한 일상 사진도 있었다.
사진마다 팬들은 "어쩜 이렇게 섹시한 복숭아처럼 생겼을까", "다이어트 전에는 귀엽고 다이어트 후에는 예쁘다", "예쁜 공주님 재질"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