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이유가 힙한 블랙 비니를 쓰고 러블리한 미모를 자랑했다.
16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각도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회색빛의 렌즈로 커다란 눈을 더욱 강조했고, 투명 립글로스로 메이크업을 완성해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특히 풀뱅 앞머리에 비니 모자를 착용해 '힙한' 느낌을 자아냈다.
아이유가 착용한 모자는 크롬하츠 제품으로 주로 래퍼들이 애용하는 액세서리와 의류로 유명한 브랜드다.
아이유는 요즘 유행 중인 거울 셀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쪽 눈을 질끈 감으며 윙크하면서 상큼함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아이유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 중인 '아이유의 팔레트' 속 촬영 현장 모습도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아워'를 오는 9월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또 아이유는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시청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폭삭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방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