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화)

내일(16일)부터 다시 '무더위' 시작된다...오후부턴 곳곳에 소나기

뉴스1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수요일인 내일(16일)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더울 예정이다.


또한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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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는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제주도에 5~20㎜, 전라동부에 5~40㎜다. 대구·경북·경남서부 등 경상권은 17일까지 5~40㎜(많은 곳 경남서부내륙 60㎜ 이상)로 예보됐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대전 32도, 청주 32도, 광주 32도, 전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