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게임업계 레전드 등장...'돌싱글즈4' 남성 출연자 '듀이' 넘사벽 스펙

MBN '돌싱글즈4'


깜짝 놀란 게임 매니아 은지원...듀이 직업은 블리자드 시니어 엔지니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돌싱글즈4' 남녀 출연자들의 직업이 모두 공개됐다.


특히 게임 매니아 은지원은 듀이의 직업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13일 MBN '돌싱글즈4'에서 리키·베니타·지미·톰·희진·듀이·하림·제롬·지수가 직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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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듀이의 직업은 은지원을 포함한 남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듀이의 직업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시니어 엔지니어였기 때문이다.


그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게임 '콜 오브 듀티'의 개발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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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가 다니는 회사는 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콜 오브 듀티 만든 회사..."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


듀이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이고 마이크로 소프트를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다녔고 그 전에 일렉트로닉아츠에서 8년간 근무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3개의 큰 회사로 나뉜다.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로 유명하고,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로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king이라는 곳은 크러쉬 사가로 유명하다"고 부연했다.


이 말을 들은 은지원은 "와... 콜 오브 듀티를 했냐"라며 감탄했다.


그는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이냐면, 슈팅 게임게의 탑(TOP)이다"라면서 "시리즈로 나오는 게임인데, 나올 때마다 매번 대히트를 치는 게임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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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헤지펀드 매니저·투자자 등 화려한 '돌싱글즈4' 출연자 직업


한편 리키·베니타·지미·톰·희진·하림·제롬·지수의 직업은 다음과 같다.


리키는 15년 넘게 투자운용사에서 일한 뒤 현재는 개인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니타는 부모님이 의류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데, 그곳에서 제조 과정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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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는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에서 헤드업 파이낸스로 있다고 설명했다. 톰은 자신이 투자한 회사들이 미국에 상장해 있다며, 자기 직업을 헤지펀드 매니저라고 알렸다.


희진은 식품 무역 회사에 근무하고 있고, 하림은 화장품 회사에서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수는 자신이 미국 변호사라고 말했고, 제롬은 미국에서 제일 큰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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