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줄리엔강, 방송 중 제이제이에 "같이 샤워할까?" 19금 제안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줄리엔강, 제이제이 커플이 '신랑수업'에 등장해 애정을 과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최근 약혼한 줄리엔강, 제이제이 커플이 박태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상에 깜짝 등장한 줄리엔강은 "안녕하세요. 4학년 1반(41세) 줄리엔강입니다"라며 '신랑수업'표 자기소개로 반갑게 인사한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곧이어 "저 내년에 결혼해요!"라며 '엄지 척'을 날렸고, 연이어 줄리엔강의 피앙세인 '100만 유튜버' 제이제이도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잠시 후, 줄리엔강은 자택의 잔디를 깎은 뒤 땀이 흥건해진 상태로 제이제이에게 다가가 포옹하려 한다. 하지만 제이제이는 "얼른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와~"라며 그를 제지하는데, 이에 줄리엔강은 "같이 (샤워할까)?"라고 받아쳐 현장을 후끈 달군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멘토 장영란은 "스킨십이 많다"며 놀랐고, 박태환도 "'신랑수업'이 몇 세 관람가예요?"라고 확인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그런가 하면 줄리엔강은 박태환이 자택을 찾아와 초인종을 눌러도 제이제이를 들쳐 안은 채 행복을 만끽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박태환은 "저러고 있느라고 문을 안 열어줬구나. 10분 기다렸다"며 도리질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반면, 줄리엔강은 박태환을 맞이한 뒤에도 보란 듯이 제이제이의 손을 꼭 잡더니 "이게 신랑수업이야. 배워야지"라며 뜨거운 예비부부의 '애정수업' 문을 활짝 연다.


이윽고 세 사람은 한자리에 모여 결혼 관련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때 줄리엔강은 "약혼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하다. 내 인생의 확실한 길이 생겼다"며 눈을 반짝인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박태환은 "어떻게 공개연애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는지 궁금하다"고 묻고,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앞다투어 대답하며 또 한 번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줄리엔강 커플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는 무엇일까. 이들의 '애정수업' 현장은 16일 오후 9시 10분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