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불륜' 논란 두 번이나 휩싸였던 한국의 미녀 여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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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정은채가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나 홀로서기를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최근 정은채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정은채는 지난해 8월처럼 올해도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논의했으나 최종적으로 이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앞서 지난 2019년 7월 키이스트와 처음으로 손을 잡은 정은채는 2022년 8월 재계약을 하며 의리를 이어갔다.


하지만 2023년에는 재계약이 아닌 오랫동안 자신의 일을 도와준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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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는 지난 2013년 일본 배우 카세 료와 불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2020년에는 가수 정준일과 2010년부터 1년간 불륜 관계였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은채 측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일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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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별개로 2010년 11월 개봉한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정은채는 '더 킹', '파친코', '안나' 등을 통해 수준급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3년 4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첫 번째 미니앨범 '정은채'를 발매하면서 연기뿐 아니라 음악 활동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