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는 곳이 있다.
호주/뉴질랜드에서 한창 진행 중인 세계인의 축제 '2023 여자 세계 최대 축구대회'가 바로 그곳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쉽게 조별리그 28위에 머무르며 16강에 탈락했지만 어느새 중반부를 향해 달려온 대회는 8강을 앞두고 있다.
경기 티켓 매진에 기록적인 유니폼 판매량까지 여자 축구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바로 지금, '나이키'는 여성을 위한 최고의 조력자로서 여성 스포츠의 미래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나이키의 열망'은 여성들이 가장 큰 챔피언이 되는 것이며, 여성에 대한 의미 있는 투자를 통해 이를 증명해 내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여성 스포츠의 미래는 곧 나이키의 미래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제품 혁신부터 선수들을 지지하기 위한 파트너십 모델을 재정의하고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실제로 나이키는 여성들이 어떻게 느끼고 움직이고 싶어하는지에 집중해 디자인을 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여성 스포츠 과학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리며 모든 체형과 사이즈, 모든 움직임, 그리고 월경과 임신, 출산과 같은 여성의 모든 생애 단계에 걸쳐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탄생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많은 선수들이 착용한 '팬텀 루나'(Phantom Luna)는 나이키 역사상 여성에 대한 가장 의미 있는 투자로 탄생한 여성용 축구화로, 가장 혁신적이고 많은 연구를 거쳤다.
특히 여성 축구선수들의 피드백을 세심하게 반영해 접지력, 핏, 착용감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새로운 원형 스터드 패턴인 나이키 사이클론360(Nike Cyclone 360)과 여성의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한 비대칭 하이칼라 에이심 핏(Asym Fit)이 적용되었으며, 더 넓은 볼 터치 영역을 제공하는 나이키 그립니트(Nike Gripknit) 소재를 사용했다.
처음으로 여성 선수만을 위해 제작된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포함한 '2023 국가대표팀 키트'(National Team Kits)는 여성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뛸 수 있도록 요구사항에 맞춰 디자인되었다.
여성 선수들의 특징적인 움직임에 맞춰 새로운 핏과 혁신적인 소재로 선보였으며 색상과 패턴, 정교한 디테일을 통해 나이키의 국가대표팀 파트너의 풍부한 문화를 기념하는 디자인 스토리를 담았다.
또 이번 대회를 전세계의 축구 팬들이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여성과 남성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할 수 있는 최고의 팬 컬렉션을 출시했다.
나이키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3개의 국가대표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는 스포츠 브랜드 중 '최다'이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개최국인 호주와 뉴질랜드, 유럽 챔피언 잉글랜드, 월드 챔피언 2연패 미국, 아시안컵 챔피언 중국, 캐나다 등 가장 강력한 팀들이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지소연, 김혜리 선수 등을 포함해 수백 명의 선수를 개인 파트너십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첫 경기에서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선수 총 333명이 경기장을 누볐는데, 첫 경기 골득점의 절반을 이 선수들이 획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기염을 토했다.
나이키는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장 큰 스포츠 무대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이에 각 국가대표팀과 선수들의 요구에 따라 '맞춤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 사이 휴식과 회복 공간인 나이키 베이스캠프를 마련했다.
베이스캠프에는 냉각 요법과 온수풀, 네일 및 뷰티 바, 제품 커스터마이징, 크리에이티브 활동 등 선수들의 휴식과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가 운영 중이며 모든 나이키 선수들에게 전용 축구화 서비스를 제공해 축구화를 맞춤 제작, 수선 작업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선수들을 위해 경기장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 대회가 첫 번째 사례로, 나이키가 여성 스포츠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다.
이번 축구 대회에서 선수들을 지원하고 매 경기 응원을 아끼지 않는 나이키는 여성 스포츠 역사상 가장 기념비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 나이키와 여성들이 만들어갈 스포츠의 미래가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