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1천만 골퍼들과 소통하고 프로 선수에게 응원까지 할 수 있는 카카오 VX '버디스쿼드'

카카오 VX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골프 덕후들을 사로잡은 서비스가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버디스쿼드' 앱이다.


골프 용어인 '버디(birdie)'와 조직 또는 무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 '스쿼드(Squad)'에서 이름을 따 온 '버디스쿼드'는 '골프 팬들의 플레이그라운드'를 모토로 제작된 NFT 기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버디스쿼드'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먼저 '버디스쿼드' 홈 탭에서 상단 Live 대회를 클릭하면 '응원대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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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응원대결'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KLPGA 프로 선수들에게 '응원톡'과 '하트 보내기', '후원 보내기' 등으로 팬심을 표현할 수 있다. 


응원대결에 진입해 채팅창 오른쪽에 위치한 하트를 3초간 꾹 누르면 귀여운 하트 이펙트가 생성된다.


프로 선수들에게 더욱 큰 팬심을 전하기 위해서는 하트 왼쪽에 있는 동전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후원하고 싶은 프로 선수를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결제하면 후원 보내기와 동시에 응원 메시지까지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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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스쿼드'의 즐길 거리는 이게 끝이 아니다. 래플 참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매주 경기가 끝나면 보유하고 있는 프로 NFT의 등급과 레벨 등 능력치와 경기 성적에 따라 BDP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보상은 앱 내 중앙에 위치한 래플 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래플 응모를 통해 모바일 교환권, 영양제와 같은 상품은 물론이고 보라코인(tBORA)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선수의 소장품도 래플 응모를 통해 득템할 수 있어 '찐'팬심을 채울 수 있다.


8월 버디스쿼드 래플로 KLPGA 한진선 프로가 사용했던 '유틸리티 클럽', 300만 원 상당의 명품 보스턴백 등에 응모할 수 있다.


카카오 VX


사실 이 모든 것들은 KLPGA 프로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럭키드로우(NFT)가 있어야 더욱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버디스쿼드는 런칭을 맞아 오는 8월 21일까지 NFT를 3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프리미엄 럭키드로우, 초이스 럭키드로우, 노멀 럭키드로우, 노멀 럭키드로우 10개 묶음 상품이다.


99,000에 판매되는 프리미엄 럭키드로우와 초이스 럭키드로우는 69,000원에, 5,500원인 노멀 럭키드로우는 3,800원에, 55,000원에 판매되는 노멀 럭키드로우 10개 묶음 상품은 3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회원가입을 한 뒤 7일간 매일 앱에 출석만 해도 '노멀 럭키드로우' 1점(인당 최대 7개 지급)을 얻어갈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 VX


여기에 카카오 VX에서 '카카오골프예약'과 '프렌즈 스크린'의 이벤트와 연계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베타버전으로 출시한 '버디스쿼드'에는 프로 선수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팬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도울 '소셜 콘텐츠'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그야말로 '개봉박두'다.


여러 플랫폼에 일일이 들어가 골프 이야기를 나누기 번거로웠다면, 좋아하는 선수의 애장품을 손에 넣고 싶다면, 이제부터 '버디스쿼드'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