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이 현재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유기농 순면커버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하기 위해, 생리대의 핵심 기능인 흡수력과 환경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유기농 순면커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00% 유기농 순면커버와 천연소재 흡수체를 사용했고, 좋은느낌만의 컴포트 흡수구조와 도톰한 에어핏 쿠션을 적용해 부드럽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흡수력과 묻어남을 개선해 보송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했다.
'좋은느낌 유기농 순면커버'는 또한 윤리적 소비와 지구환경에 부담을 줄이는 등의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보다 높은 만족감도 제공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자사 일반 부직포 제품대비 패드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14% 줄일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신규 플라스틱 사용을 저감을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이 30% 포함 함유된 패키지를 사용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신제품은 생리대 사용 시 고려하는 흡수력과 착용감 등 핵심 요소들을 모두 개선한 제품일 뿐만 아니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이 기대까지 폭 넓게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숨은 기대까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포장재를 절감한 대용량 생리대와 특정 조건에서 생분해되는 '좋은느낌 라네이처 시그니처' 등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8년째 지속하며, 올해 말까지 약 1,0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