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화)

"메롱 메롱~" 전북에 선제골 먹이고 얄미운(?) 세리머니 하는 네이마르...전반 1-0 마무리

쿠팡플레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선제골을 넣고 '메롱'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전북 현대와 PSG 친선 경기가 시작됐다.


앞서 일본에서 진행된 아시아투어 3경기에 모두 결장한 네이마르는 이날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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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모두 골이 터지지 않던 상황에서 전반 39분에 시원한 선제골이 터졌다.


황금골의 주인공은 역시 네이마르였다.


측면에서 갑작스레 슈팅을 한 네이마르의 볼은 골대를 맞고 굴절되더니 전북현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뉴스1


네이마르는 양손을 머리에 올리더니 '메롱'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그의 골을 끝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뉴스1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전반전은 네이마르 쇼였다", "네이마르가 경기장을 장악하고 있다", "(네이마르만) 다른 느낌의 다른 템포를 보여주고 있다"며 네이마르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전반 경기가 1-0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벤치를 지키고 있던 이강인이 후반전에는 잔디를 밟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