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과일주스 맛집 쥬씨에서 신메뉴 '탕후루' 선보인다

쥬씨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과일주스 맛집으로 소문난 쥬씨에서 깜짝 신메뉴를 선보인다.


요즘 MZ세대들 사이에서 핫한 탕후루다.


지난 1일 쥬씨는 딸기, 샤인 머스캣, 파인애플, 오렌지, 방울토마토 등으로 만든 탕후루를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쥬씨


탕후루는 끓인 설탕을 과일에 바른 후 굳힌 뒤 먹는 디저트다.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SNS는 물론 길거리 간식으로 요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해 보이는 간식이지만, 직접 만들어 먹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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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관계자는 "제철 과일에 대한 경쟁력과 오랜 프랜차이즈 노하우로 탕후루를 출시하기로 했다"면서 "딸기, 샤인 머스캣, 파인애플, 오렌지, 방울토마토 등 기본적인 과일은 물론 쥬씨만의 제철 과일을 활용해 다양한 과일 탕후루를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쥬씨는 연 6회 이상 시즌 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시즌별 시장 트랜드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신메뉴 개발을 통해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쥬씨표 탕후루'의 출시 예정일은 오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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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가 탕후루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엄청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일주스 전문점이라 신선한 과일로 만들어 더 맛있을 거 같다", "진작에 출시하지", "우리 동네 쥬씨 대박 날 듯", "여기 수박 도시락도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