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나는 솔로' 15기 영철♥영숙, 내년 5월 결혼 깜짝 공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나는 솔로' 15기에서 옥순, 광수 커플이 마지막 방송 당시 결혼을 발표했다.


특히 라이브 방송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할 수 있게 됐다.


이런 가운데 같은 기수에 출연했던 또 한 커플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또 다른 최종 커플로 이어졌던 영철, 영숙 커플이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최근 옥순과 광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여기서 영철, 영숙 커플을 만났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궁금증을 표했고 옥순이 대신해서 두 사람에게 질문했다.


영철, 영숙 커플의 대답을 듣고 깜짝 놀란 옥순. 이어 시청자들에게 "영철이랑 영숙이 내년 5월에 결혼 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15기에서 무려 두 쌍의 결혼 커플이 나오게 됐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앞서 영철과 영숙은 마지막화 라이브 방송 당시 결혼 이야기가 오갔음을 알렸다.


영철은 "3월 말에 서울로 돌아와서 현재까지 만나고 있다"며 "결혼은 아마 내년쯤에 하지 않을까. 제가 강력하게 추진 중에 있으나 아직 협의가 잘 안 된 상황이다.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영숙은 "만난 지 한 달도 안 됐을 때부터 하자고 하는데 진정성이..."라고 말하면서도 "조금 기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조금 더 만나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나는 솔로 팬들은 "결혼 커플이 또 나오다니", "두 사람 잘 어울린다", "결혼 성공률 높은 프로그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