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미달이' 김성은, 세상 쿨한 성형 고백 "코·양악·돌려깎기까지 했다"

YouTube '콘텐츠제작소ㅣCONSO'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은이 쿨하게 성형 고백을 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B급청문회'에는 '근황올림픽 아닙니다...한때 유명했던 분들 모셔봤습니다!ㅣB급 청문회 시즌2 EP.0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성은은 게스트로 출연해 출연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는 쿨하게 성형한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YouTube '콘텐츠제작소ㅣCONSO'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를 연기하고 사랑을 받았으나 배우가 아닌 평범한 20대의 삶을 살았던 김성은은 "20년 전에는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코 (수술) 하기 전"이냐는 최성민의 질문에 "코, 양악, 돌려깎기도 전에"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성형을 하나만 한 것이 아니라 무려 세 번에 걸쳐 수술을 했다는 점이 모두를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tvN STORY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


패널들이 "그걸 다 했냐"고 놀라자 김성은은 "했다"라고 밝혔다.


남호연이 예쁜데 왜 성형을 했냐고 묻자 "그게 해서 이정도 소리 듣는거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tvN STORY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


한편 김성은은 하루 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해서도 성형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성형 상담을 받고 고민했다는 이건주를 향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저는 되게 많이 했는데도 너무 똑같다"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이 수고, 시간, 돈, 고통"이라고 울분을 토하며 성형 사실을 간접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