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공주 자리 버리고 사랑 찾아 떠난 일본 마코 공주, 뉴욕서 남편과 버스 데이트 즐기는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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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왕족 신분과 황실에서 주는 16억의 지참금을 포기하고 사랑을 떠나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인 마코 공주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욕의 거리에서 마코 공주가 남편 고무로 케이와 함께 버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보도했다.


평민이 된 마코 공주는 남편 고무로 케이와 함께 일본을 떠나 뉴욕에서 생활 중이다.


해당 사진은 지난 화요일 뉴욕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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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커플은 어디론가 나들이를 가는 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 기다리며 스마트폰으로 노선을 검색하는 동안 남편에 기댄 마코공주의 모습은 여느 신혼부부와 다를 것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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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는 걸을 때마다 서로의 손을 꼭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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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타서도 남편의 품에 꼭 안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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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코 공주의 남편 코무로 케이는 삼수 끝에 지난해 10월 뉴욕주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포덤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코무로 케이는 현재 뉴욕의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