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놀이공원에서 줄을 서던 사람들이 난데없이 공중에서 '토사물 테러'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쓰촨성의 한 놀이공원에서 '토네이도'를 타던 관람객이 멀미로 공중에서 토를 내뿜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화요일에 포착됐다.
이 놀이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인 '토네이도'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해당 놀이 기구는 좌석이 360도 회전하며 공중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운행된다.
회전하며 공중에서 아래로 떨어지며 움직이는 아찔함에 많은 마니아를 가진 놀이기구이기도 하다.
놀이기구에 탄 사람들의 아찔한 비명 소리를 들으며 줄을 서고 있던 사람들 위로 무언가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공중에서 아래로 떨어진 것의 정체를 안 사람들을 경악했다.
바로 토네이도에 탄 탑승객 중 한 명이 멀미로 그만 공중에서 한 토사물이 그대로 아래서 줄을 서고 있던 사람들을 향해 떨어진 것이었다.
아래에 있던 사람들은 난데 없는 '토사물 테러'에 당황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줄 서 있던 사람들은 무슨 낭패냐", "줄 서 있던 사람들 진짜 깜짝 놀랐을 듯", "멀미가 진짜 참기 힘들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