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일)

첫 솔로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 찍은 정국이 SNS에 남긴 한마디

빌보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솔로 첫 데뷔곡 'SEVEN'으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는 최신 차트를 공개했다.


해당 차트에는 지난 14일 정국이 발표한 신곡 '세븐'이 당당히 1위에 진입해 있어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핫 100 2위에는 컨틀리 뮤직 스타 제이슨 알딘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이 자리했다.


빅히트뮤직


첫 솔로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정국은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더 위로 가자"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역시 BTS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매일 '세븐'을 사랑해주신 전 세계 모든 아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정국은 핫 100 외에도 '글로벌 200' 차트와 '빌보드 글로벌 200' 등 여러 차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위버스


한편 정국의 이번 빌보드 핫 100 1위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핫 100 1위를 차지한 BTS 지민에 이어 두 번째다.


싱글 차트인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이번 순위 집계 기간 정국의 '세븐'은 스트리밍 2190만,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640만, 디지털·CD 합산 판매량 15만3000을 기록했다.


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