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국민 츄잉 캔디 '비틀즈'가 여름 한정판을 출시했다.
청량감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누드 비틀즈 밀크소다맛'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7일 오리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여름에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누드 비틀즈 밀크소다맛'을 공개했다.
'누드'라는 이름답게 빨강, 주황, 노랑, 초록 총 4가지 알록달록한 색상이 특징이었던 비틀즈는 화려한 색을 벗어던지고 새하얀 피부를 드러냈다.
영롱한 진주알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은 물론 맛도 달라졌다.
부드러움과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밀크소다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직접 맛본 누리꾼들은 "여름과 어울리는 맛이다", "소다의 새콤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은근히 맛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쉽게도 '누드 비틀즈'는 여름 한정판으로 오는 8월까지만 한정 판매된다고 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한편 오리온 '비틀즈'는 새콤달콤한 맛과 간편함으로 1990년 출시된 이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