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성다이소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호물품은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슬리퍼, 물병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고, 대한적십자를 통해 경북, 전북 등 긴급 수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수해나 산불, 지진 등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작년 3월과 5월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울진·삼척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올해 1월에는 구룡마을 화재 피해 지역,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