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화)

수요일인 내일(19일)부터 장마 소강, 다시 폭염...서울 33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수요일인 내일(19일)부터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가겠다.


18일 기상청은 내일 장마전선이 남해로 물러나고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덥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또 내륙 곳곳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밤사이에는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날 예정이다.


다만 경상권에는 새벽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3도와 33도, 인천 23도와 30도, 대전 22도와 32도, 광주 24도와 32도, 대구 24도와 31도, 울산·부산 23도와 28도로 예상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장마전선은 주말부터 다시 북상해 전국에 또 한차례 호우를 쏟아부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