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휴가철 뷰티템' 담은 대한항공X올리브영 여행 파우치 '뷰티 레스트 에디션'

사진 제공 = 대한항공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한항공이 CJ올리브영과 손잡고 여행을 주제로 한 뷰티 파우치를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8일 CJ올리브영과 협업해 제작한 여행 파우치 '뷰티 레스트 에디션'을 공개하고,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뷰티 레스트 에디션은 여행 시 필요한 일상 속 뷰티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기내에서 활용 가능한 수면 안대부터 일명 '곱창 밴드'라 불리는 헤어 스크런치, 소음방지용 귀마개, 뷰티 타월, 솜사탕 디저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대한항공 500마일리지와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럭스 에디트 제품 1만원 할인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


파우치는 목욕가운이나 타월에 주로 사용하는 테리클로스 소재의 뷰티 박스로 제작돼 여행 시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췄다. 디자인은 비행을 연상시키는 하늘과 구름을 모티브로 대한항공의 브랜드 컬러인 청자색과 올리브영 럭스 에디트 고유의 레몬색을 적절히 매칭해 매력을 더했다.


상품을 구매하고 8월 17일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명에게 파리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도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또는 오프라인 일부 매장 33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산업간 경계를 넘어 여행이라는 공통된 테마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휴가를 앞두고 항공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