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티머니GO, 신규 모빌리티 수단 추가... "서비스 다양화"

사진 제공 = 티머니GO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티머니GO가 신규 모빌리티 수단을 추가하며 서비스를 다양화한다. 이제 티머니GO 하나면 대중교통은 물론 다양한 이동수단을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로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 만들고 있는 티머니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의 모빌리티 수단을 추가, 서비스를 다양화한다고 17일 전했다고 밝혔다. 


타슈와 지쿠를 추가하며 '따릉이'와 '씽씽'에 이어 1인 이동수단을 다양화했다. 이를 통해 티머니GO는 고객 편의는 물론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의 질도 대폭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티머니GO의 모빌리티 수단 다양화는 서비스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먼저, 대전시 공유자전거 타슈를 통해 대전시민들도 서울시민들처럼 티머니GO를 통한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동 킥보드 1위 업체인 '지쿠'가 추가 되어 티머니GO 고객들의 이동 수단 선택지가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이동수단 다양화는 대중교통 연계로 이어지기 때문에 티머니GO를 여타 MaaS 앱들과 차별화해주는 주된 요인이다. 타슈와 지쿠도 티머니GO만의 대중교통 연계 혜택으로 '이동할수록 이득'이 늘어나는 이동수단이 되는 것이다. 


티머니GO는 신규 모빌리티 수단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이동이득 캠페인'을 통해 티머니GO 앱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등록한 신규고객에게 4만 GO마일리지(300명 추첨)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총 3,000명 추첨)를 제공한다. 티머니GO의 '대중교통 리워드'를 통해 전국 어디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매일 100M가 쌓인다. 또한, '환승 리워드'를 통해서는 대중교통과 티머니GO 내 모든 모빌리티 수단을 이용하면 일 최대 200M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티머니GO로 타슈를 이용한 대전시민은 월 최대 5,500M의 교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티머니GO에서 신규 모빌리티 수단인 '지쿠'를 이용하면 사용 금액의 5%를 GO마일리지로 쌓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모빌리티 수단의 다양화는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 이동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선결 조건"이라고 하며 "타슈와 지쿠를 대중교통과 함께 사용하시면 티머니GO만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티머니GO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표 MaaS 앱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