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하룻밤에 성관계 최대 몇번까지 가능하냐"는 미주 질문에 주우재 반응

YouTube 'JTBC 마녀사냥 :: green ligh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주의 19금 질문에 주우재와 코드 쿤스트가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공개된 '마녀사냥 2023' 3화에서는 남자친구와의 성욕 차이가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연애 초반엔 남자친구와 뜨거운 관계를 가졌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소원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친구가 남자친구와 하룻밤에 8번의 성관계를 했다는 후기를 듣게 됐다고 한다.


YouTube 'JTBC 마녀사냥 :: green light'


사연자는 남자친구에게 "오빠! 내 친구는 '1박 8섹' 했다더라! 뭐 느끼는 거 없어? 오빠는 나랑 일주일에 한 번 할까 말까 잖아!"라고 불만을 토로했지만 남자친구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 그래! 걔 허언증 아니야?"라며 황당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와 성욕 차이에 이어 의견 차이도 좁히지 못한 채 이 사연을 씁니다"라며 "1박에 8번의 관계, 진짜 가능한 걸까요? 아니면 제 친구의 허세일까요?"라고 질문했다.


이를 주제로 신동엽, 김이나, 주우재, 코드 쿤스트, 이미주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한 덱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이나를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은 '불가능하다'는 편에 섰다.


YouTube 'JTBC 마녀사냥 :: green light'


각자의 근거를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가던 중 미주의 파격적인 질문이 나왔다.


미주는 남성 출연자들에게 "저 궁금한 게 있는데 (성관계) 몇 번까지 (가능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코드 쿤스트, 주우재, 신동엽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순간 할 말을 잃은 듯 쉽게 대답을 하지 못했고, 잠시 후 주우재는 "그냥 뭐"라며 허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YouTube 'JTBC 마녀사냥 :: green light'


코드 쿤스트는 "한 번의 시간에 따라 다르다. 한 번의 시간이 정말 정상적인 시간이고 정말 사랑을 나누는 온전한 시간이면 솔직히 8번은 안 된다"며 "만약에 정말 내가 마음을 먹고 섹스의 질을 상관하지 않고 횟수로만 숫자적인 기록을 세우겠다 하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여기에 주우재도 "하면 하지"라고 거들었다.


이 말에 미주는 "(관계를) 오래하지 않아도 바로 (사정을) 할 수 있냐"고 되물었고 코드 쿤스트는 "다 컨트롤 하는 거야. 내 의지로 컨트롤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주우재 역시 "컨트롤 하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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