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후면 당첨금 30억 사라지는데"...아직 미수령 중인 제1024회 로또복권 1위 당첨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지난해 7월 추첨했던 로또복권 1등 당첨금 30억 원의 주인공이 아직 미수령 중이다.

이틀 후인 17일을 넘기면 당첨금은 모두 국고(복권기금) 품으로 들어간다.

1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6일 추첨한 제1024회 로또복권 1위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 30억 2,032만 원을 찾아가지 않았다.

복권 당첨금의 지급 만료 기한은 오는 17일 넘길 시 1024회 복권 당첨금 전액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로또 1024회차 1등 당첨번호 조회는 '9, 18, 20, 22, 38, 44'이다.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당첨자는 총 8명(자동 7명·수동 1명)이며, 1024회차 당첨금 미수령 1등 로또 당첨번호를 판매한 지역은 경기도 시흥시다.

한편 로또 추첨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토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로또 판매시간 및 구매 가능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까지이며 일요일 오전 6시까지 판매를 중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