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화)

목요일인 내일(13일) 전국 대부분 장맛비...수도권 최대 250mm 물폭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목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으며, 오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특히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예상 강수량은 ▲전국 50~150mm(많은 곳 수도권 25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200mm 이상) ▲제주도 5~40mm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낮 최고 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청주 25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대전 28도 ▲청주 29도 ▲광주 29도 ▲전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32도다.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높아 내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가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