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27톤 트럭 맨몸으로 끈 '운동뚱' 김민경, 레슬링 국대와의 '허벅지 씨름'도 이겼다

AXN, K-STAR, MBC every1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레슬링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보다 뛰어난 허벅지 근력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AXN·K-STAR·MBC every1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에서는 진검승부를 펼친 김민경, 레슬링 선수 남경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경은 보디빌더 마선호와 허벅지 씨름을 했다. 마선호는 최선을 다했지만 '1초컷'으로 패배해 굴욕을 맛봤다. 


AXN, K-STAR, MBC every1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여유롭게 웃으면서 경기를 마친 김민경은 다음 대결 타자로 남경진을 지목했다.


승부욕이 풀충전된 김민경에게 남경진은 "누나 인상 좀 푸시면 안 되냐. 너무 무섭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경기가 시작되자 남경진은 이를 꽉 깨물며 다리에 힘을 줬고, 김민경은 속내를 알 수 없는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AXN, K-STAR, MBC every1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이후 김민경은 "어떡하냐"라고 말하더니 또 미소를 지으면서 남경진의 허벅지 사이를 쫙쫙 벌리기 시작했다.


남경진은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버티려고 했으나 '운동뚱' 김민경의 벽을 넘어설 수 없었다.


이번에도 김민경이 승리했고, 경기를 마친 남경진은 사타구니를 매만지며 고통스러워했다.


AXN, K-STAR, MBC every1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김민경은 진짜 넘사벽이다", "이게 말이 되냐", "솔직히 남경진이 봐준 거 아니겠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달 해당 방송에서 27톤짜리 자동차를 맨몸으로 끌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XN, K-STAR, MBC every1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YouTube '몸쓸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