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땀+피지 폭발하는 땀쟁이들 삶의 질 200% 높여준다는 '무더위 꿀템' 7가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강유정 기기자 =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줄줄 흐르는 땀 때문에 고민인 '땀쟁이'라면 여길 주목하자.


지금부터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땀쟁이들의 후기가 가득한 아이템들을 소개하겠다.


땀을 억제해주는 아이템부터 땀냄새를 없애주고 꿉꿉함을 사라지게 해주는 효자템들이 가득하니 올여름 뽀송하고 상쾌하게 나보는 것은 어떨까.


1. 땀 억제제


Instagram 'driclor_korea'


흐르는 땀에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땀 억제제는 말 그대로 땀을 억제해주는 아이템이다.


자기 전 깨끗이 씻고 난 뒤 물기를 말리고 몸에 도포한 뒤 다음날 아침 씻어주면 된다.


땀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냄새까지 없애준다고 한다.


'노스엣', '드리클로', '데오클렌' 등이 유명하다.


2. 사라사라 파우더 시트


daymaybeyou


땀으로 인해 끈적이는 몸이 스트레스라면 사라사라 파우더 시트를 사용해보자.


일본의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레(Biore)가 출시한 사라사라 시트는 물티슈 타입의 시트로 땀과 노폐물을 닦아내고 뽀송함만 남겨준다.


무향부터 비누, 시트러스, 로즈, 마린 투 플로럴, 라임소다 투 피치, 민트 투 베리, 쿨민트까지 다양한 향이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3. 쿨링 생리대


daymaybeyou


동남아나 대만 등 습하고 더운 나라에 여행을 가본 여성들이라면 이 쿨링 생리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패드에 민트, 멘솔 등이 첨가돼 이름처럼 착용하자마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물파스를 바른 듯 얼얼하고 화끈거리는 느낌에 당황하다가도 꿉꿉함을 상쾌하게 잡아줘 또 다시 찾게 된다고.


4. 로션엑스


Import It All


미국 직구템으로도 유명한 크리스틴 발미의 로션엑스는 여름철 심해지는 블랙헤드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6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 최초 에스테틱 브랜드가 만든 제품인 만큼 피부과, 피부관리샵 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도 즐겨 사용한다.


세안 후 깨끗한 상태에서 로션엑스를 적신 화장솜을 콧등에 올려 놓은 뒤 기다린 다음 면봉으로 닦아내면 매끈 촉촉한 코를 가질 수 있다.


5. 스웨트롤


YouTube '스웨트롤Sweatrol'


스웨트롤은 '빨간약'으로 잘 알려진 퍼슨이 출시한 땀쟁이 아이템이다.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땀에 지워진다면 그것보다 짜증나는 것이 없는데 이 스웨트롤은 얼굴의 땀을 억제해 이런 대참사를 방지해 준다.


결혼식, 축제 등 특별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면 전날 밤 깨끗한 얼굴에 문질러주면 다음날 얼굴이 뽀송뽀송해진다.


6. 겨땀패드


AliExpress


여름철 옷을 입을 때 많은 이들이 회색 옷을 꺼리곤 한다. 색이 짙게 변해 겨드랑이 땀에 젖은 게 너무 잘 보이기 때문이다.


흰 옷을 입을 때에도 겨드랑이 땀에 푹 절여져 누렇게 변해버리기 십상.


이럴 때 겨땀패드가 큰 역할을 한다.


옷에 붙여만 주면 땀이 패드로 흡수돼 옷이 젖을 걱정이 없다.


7. 바디 프라이머


아토팜


수분 프라이머, 모공 프라이머, 아이 프라이머 등 다양한 프라이머를 본 적이 있지만 바디 프라이머는 처음 들어봤을 것이다.


바디 케어 전문 브랜드 더마비에서 출시한 바디 프라이머는 더운 날 땀이 나 꿉꿉해지는 부위에 바르면 부드럽고 보송하게 유지시켜준다.


겨드랑이나 무릎 뒤쪽, 팔꿈치 안쪽 등에 발라주면 파우더로 코팅한 듯 보송보송한 피부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