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레이디 가가가 조커 아니냐" 반응 쏟아진 영화 '조커2' 할리퀸 촬영 현장 (+사진)

Instagram 'toddphillip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레이디 가가가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조커2'에서 할리퀸 역할을 맡는다.


벌써 관객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화 '조커2'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Instagram 'toddphillips'


최근 연예 매체 GC Images 등은 영화 '조커2'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영화 '조커'의 속편인 '조커: Folie A Deux'의 촬영이 첫 촬영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모두 종료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리퀸으로 변신한 레이디 가가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겼다.


Instagram 'toddphillips'


할리퀸으로 변신한 레이디 가가는 금발의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기도 했는데, 이는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함께 단발머리를 할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상대 배우를 집어삼킬 것만 같은 강렬한 눈빛과 풍기는 엄청난 아우라가 느껴진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조커2' 무조건 대박 날 수밖에 없는 비주얼", "레이디 가가가 조커 아니냐", "캐스팅 미친 거 같다, 연기력도 너무 좋던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GC Images


앞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트라이베카 영화제에 참석한 재지 비츠(32)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동료 레이디 가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재지 비츠는 "레이디 가가는 매우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 촬영장에서 그와 함께 환영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디 가가의 캐릭터 소화 능력과 인성을 극찬했다.


영화 '조커2'는 오는 2024년 개봉될 예정이다.










GC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