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피서객들을 겨냥해 휴식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쿨 서머 다이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무더위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물놀이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매년 물놀이 시설과 객실을 연계한 여름 패키지를 판매해왔는데 목표 대비 4배 이상 매출을 달성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올해는 리조트 내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요트, 카약 등 외부 관광 시설도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를 출시했다.
먼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객실 1박과 워터피아 주간권 또는 요트투어 이용권을 준비했다. 설악 워터피아는 월드앨리, 메일스트롬 등 다양한 종류의 어트랙션과 파도풀로 유명한 온천 테마파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일 이용 가능하다. 요트투어는 아바이마을, 조도 등 속초 명소를 50분간 방문하는 코스다. 탑승 전에 체크인 시 받은 지류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객실 1박과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종일권을 제공한다. 뽀로로 캐릭터를 주제로 한 물놀이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제격이다. 모든 시설 이용권은 2인 기준으로 이 외에도 한화리조트 제주, 대천 파로스, 산정호수 안시 등 총 5곳에서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용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설악 워터피아는 속초 유료 관광지 입장객 수 3위에 해당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물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겨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