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미모의 예비 신부 비주얼을 최초 공개했다.
9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흑백의 웨딩화보를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자는 지인이 "오늘밤 우리형 결혼식 오랜만에 내가 다 설레네"라는 멘트와 함께 웨딩화보를 올린 것을 리그램하면서 공개하게 됐다.
웨딩화보 속 최자의 예비 신부는 화려한 꽃이 수놓아진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우월한 피지컬을 뽐냈다.
앞서 최자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부에 대해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말대로 예비 신부는 보기만 해도 눈이 맑아지는 청아한 미소를 지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최자 역시 예비 신부 옆에서 매력적인 보조개 미소를 머금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최자와 예비 신부는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는 회사원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최자는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다. 그는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