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운동뚱' 김민경, 정준하와의 데드리프트 대결서 승리..."레그프레스는 399kg까지 들어"

AXN, K-STAR, MBC every1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정준하와 데드리프트 대결에서 승리하는 등 대단한 능력치를 선보였다.


김민경은 지난 7일 방송된 AXN·K-STAR·MBC every1 신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에서 다재다능 운동 실력을 갖춘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과 함께 미션들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주도한 김민경은 멤버들은 물론 특별 게스트로 온 정준하까지 알뜰히 챙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AXN, K-STAR, MBC every1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팀장을 맡게 된 김민경은 두 번째 주제 '미는 힘'과 관련된 미션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녀의 활약은 대단했다. 상대 팀 장은실과 '지압 신발 신고 밀어내기'에 돌입한 김민경은 지압 신발에 아파하는 것도 잠시, 곧바로 눈빛이 돌변하며 장은실을 힘껏 밀쳐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른 팀원들의 활약까지 포함해 3:0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한 김민경은 벌칙으로 정준하에게 딱밤을 선사했고 그녀의 힘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경에게 딱밤을 맞은 정준하의 이마에 선명한 빨간 자국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AXN, K-STAR, MBC every1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김민경은 이어 다음 미션인 ‘3대 운동’ 대결에서도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민경은 레그프레스 300kg을 했다는 정준하의 말에 "내가 390kg 했는데"라며 맞받아치는가 하면 자신의 운동 실력에 대해서는 "저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잘 몰라요"라며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대결 결과 김민경은 정준하와 펼친 데드리프트 중량 대결에서 승리했고 능력치 무한대임을 증명했다.


매주 달라지는 '몸쓸 주제' 속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김민경의 대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방송되는 AXN·K-STAR·MBC every1 '몸쓸 것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