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여름방학 맞아 놀러 오는 조카들 위해 돼지 한 마리 통째로 플렉스 해버린 삼촌

水木视讯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놀러오는 조카들을 위해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플렉스하는 삼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무비디오는 자신의 집에 놀러온 조카들을 위해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사 간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사진은 충칭의 한 축산물 사진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남성은 정육점에서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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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은 돼지를 통째로 들고간다는 이 남성의 말에 "손님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물었고 그는 "집에 조카들이 놀러 왔다 돼지 한 마리로는 부족할 수도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직접 등에 업고 집으로 갔다.


조카들은 난생처음 보는 생돼지의 모습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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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조카 바보로 유명한 이 남성은 방학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조카들을 집으로 불러들인다.


이날도 모든 조카가 자신의 집에 모였다. 그는 16명의 조카가 돼지 한 마리를 금세 다 먹어치웠다며 "녀석들이 한 번 올 때마다 식비가 장난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랑스럽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