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매력적인 비주얼 하나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아이돌 연습생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5일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알유넥스트' 자체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알유넥스트'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 주제는 '대형 기획사 연습생 특'이 주제였으며, 연습생들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질 법한 질문에 답변을 내놔 흥미를 유발했다.
'나는 캐스팅 출신이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9명의 연습생들이 응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원희는 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말했고, 다른 연습생들은 환호를 보냈다.
원희는 "어떤 남성분이 저한테 오셔서 '혹시 하이브 아시냐' 이러시면서 와다다다 이렇게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제가 Tv에서만 봤던 길거리 캐스팅은 바로 명함을 줬다고 하던데 저는 자꾸 전화번호만 물어보셔서 살짝 의심이 들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2007년생인 원희는 연습생 1개월 차인데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맑은 눈망울이 매력적인 원희는 배우 이세희, 가수 리원의 닮은꼴 미모를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