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린시절부터 '육상선수'를 꿈꿨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이 좌절됐던 여성이 AV배우로 전직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평생을 달리기만 해왔던 그녀가 AV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와 그녀만의 인기 비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육상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AV 여배우 나나세 리나의 사연을 소개했다.
리나의 어린시절 꿈은 '육상선수'였다. 그녀는 초등학교시절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육상부로 활동해 프로 선수 데뷔를 꿈꿔왔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결국 육상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평생 간직해온 꿈이 좌절된 리나는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 지 큰 고민에 빠지게 됐다. 그 때 생각 난 것이 바로 '섹스'였다.
리나는 운동만큼이나 성적인 호기심이 왕성했기 때문이었다. 또 학창시절 눈에 띄는 몸매와 외모로 종종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외모에도 나름 자신이 있었다.
지난 2017년 리나는 유명 AV 제작사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작부터 그녀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6년간 리나는 AV업계에서 운동선수, 오피스 우먼, 핫 와이프 등 업계에서 다양한 역하을 수행했다.
리나의 인기 비결은 바로 자신의 육상선수 출신이라는 점이다. 그녀는 매 작품마다 자신이 육상선수 출신이라는 것을 셀링포인트로 삼는다.
14년 동안 선수 생활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남다름 지구력으로 작품 속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