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인도 기안84vs팜유 전현무"...2파전이라 말 나오는 'MBC 연예대상' 유력 후보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웹툰작가 기안84가 벌써부터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현무는 이런 정황을 의식했는지,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주 팜유 2회 세미나를 자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이때 전현무는 "지난주 제 2회 팜유 세미나가 터져버렸다"며 "누구 보란듯이 완전히 터져버렸다"고 기안84를 의식하며 자축했다. 이때 기안84 위에는 '누구84'라는 자막이 달렸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전회장님 기사가.."라는 박나래의 말에 "과찬이다. 민어 광인 짤(?)이, 배 위에서 분당 11%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어가 나를 살렸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아직 7월밖에 되지 않았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현재까지 MBC 내에서 성과를 꼬집으며 기안84와 전현무를 대상 후보로 점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팜유 대장으로 세미나를 열때마다 큰웃음을 주고 있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뿐 아니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 갠지스강에 들어가고 길거리 마사지를 받는 장면 등이 화제가 되며 이목을 끌었다.


두 작품 모두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고 있기에 이들이 연말 시상식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모양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