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노상호 작가와의 협업으로 소장가치 높인 페르노리카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3'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코리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가 국내 유명 현대미술 노상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모던하고 콘템포러리한 디자인으로 탄생된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3'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시리즈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만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브랜드를 재해석한 작품을 발렌타인 17년의 보틀 전면과 패키지에 고스란히 담아 소장가치를 높인 예술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3'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대범한 작품을 선보이는 노상호 작가의 창의성과 함께 발렌타인 브랜드만의 콘템포러리함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작가와 협업을 했다는 점과 전 세계 국가 중 한국에 최초로 출시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한국 위스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노상호 작가는 인터넷상에서 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이미지를 모은 후 먹지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제작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노 작가는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드로잉으로 독특하고 감각적인 설치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마케팅 전무는 "'발렌타인'은 지난 1989년에 '발렌타인 17년' 제품으로 한국에 진출했으며, 오늘날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아주 중요한 제품"이라며, "'발렌타인 17년'을 노상호 작가와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소장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위스키·아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3'는 전국의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