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임수향이 그간 드라마와 예능에서는 보여준 적 없었던 글래머 매력을 뽐냈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통해서였는데, 팬들은 "언니, 이걸 왜 이제야 자랑해요"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최근 드라마 '마당이 없는 집'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임지연까지 나서서 뜨겁게 반응했다.
3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에 "미슐랭 투스타라 하니 괜히 더 맛있어 보이는 마법, 배가 터질 것 같아서 나올 땐 그 맛이 그 맛 같고 일단 아침부터 굶고 갔었어야 했는데 내가 잘못했지 뭐, 고급진 요리 음식 사진을 빨리 먹고 싶어서 후다닥 발로 찍어버렸네"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그리고 유명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업로드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클리비지를 드러낸 과감한 의상을 입고 식탁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시선이 가는 사진이었다.
임수향의 사진에 임지연은 "너무 섹시해서 눈을 어디에 둬야 되죠"라고 말하며 그의 매력에 찬사를 보냈다.
팬들은 "앞으로 이런 자랑 많이 하자", "좋을 때 매력을 터뜨려야해", "언니 이런 매력 터뜨리는 드라마 찍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 3월24일 종영한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열연했다.
최근 KBS 2TV '미녀와 순정남'(가제) 여주인공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