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임윤아♥이준호 로맨스 시작...'킹더랜드' 자체 최고 시청률 12.6% 기록

JTBC '킹더랜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킹더랜드' 구원(이준호 분), 천사랑(임윤아 분)의 쌍방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시청률도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서는 사귀기 직전 단계까지 간 구원, 천사랑의 '썸'이 그려졌다.


이날 구원은 산속에서 실종된 천사랑을 구하고자 누나 구화란(김선영 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헬기를 띄웠다. 


JTBC '킹더랜드'


천사랑은 자신을 구하러 온 구원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렸고, 때마침 나타난 심마니의 도움으로 위험 속에서 벗어났다.


이후 천사랑은 산에서 발견한 천종삼을 할머니 차순희(김영옥 분)에게 선물하러 갔고, 구원은 천사랑과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근처를 계속 서성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구원, 천사랑은 할머니의 심부름을 하고자 시장에 갔다가 때아닌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JTBC '킹더랜드'


구원은 저녁 늦게 천사랑의 집앞까지 데려다준 뒤 "데이트 하자"라고 직진 멘트를 날렸고, 천사랑은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다음날, 천사랑은 킹더랜드에서 초호화 생일파티를 하던 VIP 손님이 구원에게 안기는 것을 봤고 결혼 이야기까지 주고받는 것을 엿듣게 됐다.


천사랑의 머릿속에는 거대한 폭풍이 몰아닥치기 시작했고, 잡념을 떨쳐내기 위해 집에서 친구들과 막춤 추고 노래 부르던 중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 주문한 음식을 찾으러 현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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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현관에는 음식 배달원이 아닌 구원이 서 있어 천사랑을 당황하게 했다. 늦은 밤에 구원이 천사랑 집에 직접 찾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킹더랜드'는 호텔을 배경으로 열정 넘치는 호텔리어 천사랑과 호텔을 운영하는 재벌그룹의 자녀이자 호텔 본부장 구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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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는 지난달 16일 시청률 5.1%로 출발했으며, 꿀잼 입소문을 타고 매회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중이다.


이날 방송된 '킹더랜드' 시청률은 수도권 12.6%, 전국 1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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