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시청률 5%로 시작해 6화 만에 12%를 돌파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의 이준호와 임윤아가 연인 관계라는 보도가 나왔다.
3일 연예 매체 '프루프(PFOOF)'는 한 연예계 관계자가 "이준호와 임윤아가 '킹더랜드' 촬영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MBC '가요대제전' 공동 MC로 호흡을 맞췄다. 또한 환상적인 커플 댄스까지 두 번이나 선보이며 화제몰이를 했다.
팬들은 드라마에서 가장 보고 싶은 커플로 이들을 꼽았다. 별명도 붙였다. '소취(소원성취) 커플'이라는 잘 어울리는 별명이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하자 난리가 났다. 게다가 까칠한 재벌 3세와 씩씩한 호텔리어라는 이야기에 드라마 시작 전부터 "성공은 떼어놓은 당상"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실제 드라마도 호평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연예계에 아이돌로 데뷔했다는 점과, '연기돌'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는 공통분모 덕분에 빠르게 가까워졌다. 관계자 전언에 따르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대박이다", "드라마에 더 몰입될 것 같다", "잘 어울리기는 한다", "진짜 연인이면 좋겠다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보도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