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가 멋지게 체력을 키워나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눈바디' 셀카와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조민아는 가볍게 운동복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으며 몸매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군살 하나 없지만 탄탄한 피지컬 라인과 얇은 허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민아는 "강호(아들) 키우느라 37kg까지 빠졌던 몸무게"라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잘 키우려면 무조건 체력을 키워야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개월간 틈날 때마다 홈 트레이닝을 하고, 단백질을 매끼 챙겨 먹으면서 근육을 만들며 튼튼해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유산소, 복근, 근력 운동, 스트레칭 모든 걸 소화 중인 조민아는 "엄마는 위대하고 뭐든 해낼 수 있으니 우리 육아맘들 모두 같이 힘내자"라고 격려했다.
끝으로 조민아는 "엄마이기 이전에 우린 멋지고 아름다운 여자"라며 노력 끝에 41kg까지 증량했음을 밝혔다.
실제로 조민아는 셀카를 찍는 와중에도 뚜렷한 어깨 근육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남편과 이혼 후 어린 아들과 함께 생활 중이다.
조민아는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아들은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