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대왕 민어 들고 무서워하다 '카메라' 들이밀자 표정 싹 돌변한 전현무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두려운 상황 속에서도 천생 연예인 다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목포 바다에 팜유호를 띄우고 선상 파티에 나선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장은 살아있는 거대한 활민어를 들고 등장했다. 놀라운 크기에 곧바로 팜유 멤버들은 포토타임에 들어갔다.


MBC '나 혼자 산다'


먼저 이장우가 행복해 하며 사진을 찍었고 전현무는 커다란 민어가 무서운지 잔뜩 겁내하면서도 민어를 번쩍 들었다.


연신 울상이던 전현무는 카메라를 들이밀자 한 순간에 확 바뀌는 표정을 보여줬다. 카메라를 안 찍을때는 무서워하다 카메라만 들면 방긋 미소짓는 모습에 시청자는 폭소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천생 연예인이다", "광기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다", "웃을 때 빵 터졌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촬영을 마무리 한 세 사람은 망망대해에서 '먹방'을 즐겼다. 이들은 민어 뱃살을 한 점씩 입에 넣으며, 제철 활어회의 미식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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