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악플러들 큰일났다...'하시4' 변호사 이주미, 모욕·성희롱 글에 법적 대응

채널A '하트시그널4'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 출연자 이주미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주미가 누리꾼으로부터 여러 제보를 받은 뒤 고소를 예고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주미는 내용문을 통해 "보내주신 글을 비롯한 여러 제보글들을 확인하여 모욕 내지 명예훼손을 이루는 글들을 취합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채널A '하트시그널4'


현재 이주민는 자신 뿐 아니라 '하트시그널4' 내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일체의 모욕적인 표현 내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표현을 선별하고 있으며, 장래 일정 시점에 해당 게시자들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형사상의 고소 기타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저는 촬영을 잘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해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꾸려나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무용한 글들에 마음 쓰지 마시고,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보며 마음 잘 다스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주미는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걱정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안온한 저녁 보내시라"는 말을 덧붙였다.


채널A '하트시그널4'


이 같은 이주미의 반응에 일각에서는 "변호사를 건드리다니", "조용한 강자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트시그널4'에 출연 중인 이주미는 과거 채널A '굿피플'에도 출연한 바 있다. 현재 3년차 변호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