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일)

자다가 목마를 때 냉장고까지 안 가도 맥주 마실 수 있게 만든 맥주 베개

水木视讯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무더운 여름 자다가 목이 말라 깨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생각나는 건 갓 냉장고에서 꺼낸 시원한 맥주일 테다.


맥주를 너무 좋아하는 한 남성이 부엌까지 가지 않아도 누워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베개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 무비 디오는 맥주 베개를 만들어 침대에 누워 맥주를 마시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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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한 남성이 맥주가 가득 든 투명한 베개를 베고 잠을 자고 있다.


자다가 목이 말라 깬 그는 곧바로 베개와 연결된 긴 호수를 꺼내 잠금장치를 풀고 맥주를 쭉 들이켜기 시작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신 그는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은 후 다시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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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배게는 비닐로 된 베개에 공기 대신 맥주를 가득 채워서 만든 것이다.


누워서 바로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긴 호스를 빨대처럼 연결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차갑게 얼린 맥주를 안에 넣으면 아이스 베개로도 사용 할 수 있겠다","나도 갖고 싶다", "처음 봤을 땐 소변인 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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