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의 '말본 인비테이셔널(Malbon Invitaional)' 이벤트가 성료했다. 

27일 미국 LA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는 전날 인천 송도국제도시 잭 니클라우드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한 VIP 고객 초청행사 '말본 인비테이셔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말본 인비테이셔널' 이벤트는 미국 태생의 말본골프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로서 골프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초청 형식의 행사다. 

즉, 골프가 어려운 스포츠가 아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슬로건은 '말본만의 방식으로! (In a Malbon Matter!)'다. 

#InaMalbonMatter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말본골프를 국내에 빠르게 성공시키고 유니크한 골프 컬쳐를 새롭게 만들어 내고 있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서 개최한 첫 번째 이벤트다. 

지나치게 격식을 차린 정형화된 플레이를 떠나, 승부 대신 축제, 점수 대신 스타일, 경쟁보다 즐거움을 공유하는 골프를 즐기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행사장소인 송도국제도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트렌디한 말본골프만의 브랜딩으로 한껏 꾸며졌다. 

핑크와 블루의 강렬한 조합, 말본골프의 상징 '버킷' 캐릭터의 위트가 어우러진 아트웍 등으로 에너지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 축하를 위해 브랜드 창립자 스티븐 말본(Stephen Malbon)이 함께 했다.

스트리트와 힙합 패션을 접목한 새로운 컨셉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를 런칭한 스티븐 말본은 로고로 포인트를 준 오버핏의 아노락 차림으로 등장, 참석자들과 격의 없이 어울렸다. 

이외에 프로골퍼 및 정해인, 우도환, 세븐, 유세윤 등 다수의 셀럽과 인플루언서 SNS 사전 응모 이벤트에서 선정된 일반 고객 등이 함께 자유롭게 어울리며 축제 같은 골프 이벤트가 완성됐다. 

갑작스러운 우천 소식에 행사 운영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행사 시작 직전에 갑자기 그치며, 한 명의 불참 인원과 사고 없이 모두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는 스티븐 말본과 한국에서 말본골프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전개 중인 하이라이트브랜즈 이준권 대표의 공동 시타를 시작으로 총 36개 팀 144여 명 참석자들의 골프 라운드가 진행되었다. 

말본골프의 자유분방한 정체성을 고스란히 녹인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그램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 남성 스타일링의 '마제스티 바버샵', '캘리포니아 관광청', '벤엔제리스', '버거보이', 포르쉐 공식 딜러사 '에스에스씨엘', '할리 데이비슨 코리아', 세기 P&C의 '리코 카메라'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논픽션, 캐스피, 산타마리아노벨라, 누하스 등의 제품 협찬 등 다양한 브랜드가 말본 인비테이셔널과 함께했다.

향후 말본골프는 골프를 공통 관심사로 지닌 다양한 세대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말본 인비테이셔널의 행사 현장 사진과 이미지는 말본골프의 공식 SNS(☞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