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여리여리한 매력의 청순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28일 뉴진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니 2집 '겟 업'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핑크빛 쉬폰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토슈즈까지 신고 발레리나로 변신한 뉴진스 멤버들은 서로 다른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우아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신곡을 낼 때마다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가 작정하고 준비한 이번 미니 2집 앨범 '겟 업'은 오는 7월 21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공개된 수록곡 '에이셉'(ASAP) 뮤직비디오 티저는 27일 공개되자마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대박 앨범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를 비롯해 '뉴 진스'(New Jeans), '겟 업', '에이셉'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뉴진스는 앨범에 담긴 6곡 전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파워퍼프 걸'을 콘셉트로 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7월 1일~2일 양일간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