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남편 권상우 아니었다...손태영이 뉴욕 한복판서 팔짱 끼고 데이트한 남성의 정체

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건장한 체격의 한 남성과 함께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산책을 하는 손태영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손태영은 인스타그램에 'centralpark(센트럴파크), 'summitonevanderbilt(써밋 원 밴더빌트)'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6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 한복판에서 뒤를 돌아보는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날씬한 몸매와 여전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특히 사진 중 한 남성과 팔짱을 끼고 산책하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편 권상우와 뒷모습이 똑 닮은 남성의 정체는 어느새 훌쩍 자란 아들이었다.


171cm 장신의 엄마보다 큰 키를 자랑하는 아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아빠와 뒷모습이 똑같아 몰라봤다", "벌써 아들이 저렇게 자랐다니", "아빠처럼 듬직한 모습이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특히 손태영은 "뒷모습이 상우오빠랑 똑 닮았네요"라는 댓글에 "그런가요?"라고 반응하는가 하면, "권아빠 미니미"라는 댓글에 "이젠 미니 아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