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어제 자 '전참시'서 더 핼쑥해진 얼굴로 등장한 샤이니 온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샤이니 온유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전보다 살이 더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곡 활동을 준비하는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이니는 완전체로 연습실에 모였는데, 이때 온유의 모습이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이라 이목을 끌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 모자를 쓴 온유는 양 볼이 핼쑥한 얼굴을 보였다. 특히 온유가 멤버들과 춤을 추는 장면에서 그의 야윈 몸매가 드러나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온유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밝은 표정으로 안무 연습에 힘을 쏟아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선 9일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온유의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로써 온유는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온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제가 말씀 올리는 게 맞다고 판단돼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요점은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한편 데뷔 15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규 8집 'HARD'를 발표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