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역대급 글래머 노출로 '워터밤 고트' 등극한 권은비...인스타 사진으로 또 한번 찢었다

Instagram 'silver_rain.__'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젯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남성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그야말로 찢어버렸다.


'워터밤 서울 2023' 무대에서 선보인 의상과 바디라인 때문인데, 단숨에 '워터밤 고트(G.O.A.T)'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고트는 축구에는 리오넬 메시, 농구에는 마이클 조던에게 붙여주는 말로 'The Greatest of All Time(역사상 최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권은비의 글래머 몸매와 무대 매너가 워터밤 역사상 최고였다는 뜻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 덕분일까. 권은비의 인스타그램도 굉장히 핫하다. 그가 워터밤 무대를 펼친 뒤 올린 사진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달려들었다.


24일 새벽 인스타그램 'silver_rain.__'에는 워터밤 무대 출격 전 권은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시스루 가디건 속에 비치는 버버리 비키니와 글래머 매력이 한껏 잘 드러난다. 숨기려야(?) 숨길 수 없는 관능적 매력에 수많은 남성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Instagram 'silver_rain.__'


야외에서 자연광을 받아 찍은 사진과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 각기 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두 팔을 활짝 벌리며 기쁨을 만끽하는 느낌의 사진이 특히 인상적이라는 반응이다.


권은비는 함께 무대를 펼친 댄서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Instagram 'silver_rain.__'


한편 권은비는 어제(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3' 무대에 올라 역대급 레전드 공연을 펼쳤다.


과거 선미와 비비가 터뜨렸던 화제몰이 역할을 이번에는 권은비가 담당했다고 하기 충분한 정도였다.


권은비는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했으며, 프로듀스 101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아이즈원 멤버에 선정된 뒤 그룹 활동을 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Instagram 'silver_rain.__'


이후 다른 멤버 혹은 다른 아이돌 가수들과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기보다는 '홀로서기'에 나섰다.


2021년 8월 24일 솔로 데뷔 앨범 'OPEN'을 발매했으며, 2022년 4월 4일에는 미니 2입 'Color'를 발매했다. 그해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지상파·케이블 방송에서도 활동량을 늘려왔지만 특히 라디오 방송에서 인기가 높다. 매력적인 보이스는 특히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Instagram 'silver_rain.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