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오징어 게임 2'에 조유리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소속사가 서둘러 내놓은 공식 입장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가 긴급히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23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조유리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출연 관련 보도에 대해 "확인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시즌1이 2021년 방송 당시 글로벌 흥행한 바 있다.


넷플릭스


시즌2에는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캐스팅 확정돼 화제를 모았다. 


아직 여성 출연자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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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아에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조유리가 실제로 '오징어 게임2'에 합류할 지 주목된다.


 조유리는 앞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특별 출연해 호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