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4일(수)

한국 정서 제대로 담아 보는 내내 눈물샘 터진다는 애니 '엘리멘탈' 명대사 11

픽사 '엘리멘탈'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개봉 직후 입소문을 타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23일 오후 4시 기준 '엘리멘탈'은 실시간 예매율 25.4%를 차지하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엘리멘탈'은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3' 뒤를 바짝 쫓아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하며 역주행을 예고했다.


픽사 최초 한국계 감독 피터 손이 제작한 작품인 만큼 '엘리멘탈'은 특히 한국의 정서가 많이 담겨 있어 국내 팬들의 깊은 공감을 사고 있다.


픽사 '엘리멘탈'


특히 '물'과 '불'의 사랑을 다룬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영상미는 수많은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실제 작품을 감상한 팬들은 "인생 애니 등극", "믿고 보는 픽사", "보는 내내 울었다", "어른을 위한 동화 같았다", "극강의 T도 눈물 펑펑" 등 감동적인 후기를 쏟아냈다.


아래 보는 내내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든 '엘리멘탈' 속 명대사를 모아봤다.


픽사 '엘리멘탈'


1. 왜 남이 정한 대로 살려고 해?


2. 디쇽, 영원한 빛은 없으니 빛날 때 만끽해야 해


3.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아서 화가 나는 거야


픽사 '엘리멘탈'


4. 네 빛이 일렁일 때가 좋아


5. 이렇게 감동적인 눈물은 내 생애 처음이야


픽사 '엘리멘탈'


6. 내가 그랬지? 너 특별하다니까


7. 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8. 널 만나서 다행이야


픽사 '엘리멘탈'


9. 내 꿈은 가게가 아니라 항상 너였단다


10. 아니 웨이드 우린 서로 만지면 안 돼


11. 시간은 영원히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